132 | [LOVE FNC] 추운 날씨, 따뜻하게 녹이는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 | 2016.11.30 |
아이들의 에너지로 마음까지 따뜻해진 FNC 식구들의 키즈카페 동행기!
11월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추위가 찾아온 날, FNC 임직원들은 동명아동복지센터를 찾아갔습니다.
내 짝꿍은 어디에?
임직원들은 아이들과의 활동에 앞서 몇 가지 주의사항들을 숙지한 후, 짝꿍 정하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은 어색하게 서로 짝꿍을 확인하고 이름표를 붙인 후 오늘의 활동장소인 키즈카페로 출발!!
추운 날에도 신나게 뛰어놀기 안성맞춤인 키즈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외투를 벗고 본격적으로 놀 준비를 합니다.
(▲선수입장! 옷 벗고 신~나게 놀아볼까?)
(▲더 높이 뛰고 싶어요!)
아이들도 임직원들도 행복에너지 충전 중!
평소 아이들은 복지사 선생님들과 센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외부활동을 하는 날이면 너무 반가워한다고 해요.
‘물 만난 고기’처럼 아이들은 이마에 땀이 맺히는 줄도 모르고 키즈카페 구석구석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FNC 임직원들도 아이들의 웃음에 덩달아 행복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짝꿍 선생님들과 다양한 놀이기구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뛰뛰빵빵! 모두 비켜주세요~)
한창 어리광을 부릴 나이의 아이들은 짝꿍 (FNC 임직원)들과 어느새 부쩍 친해진 것 같았습니다.
짝꿍과 함께 간식으로 준비된 아이스크림과 빵을 나눠먹기도 하고, 서로 마주보고 앉아 도란도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음을 열어준 아이들 덕에 봉사를 하러 온 임직원들의 마음이 더 풍성해진 하루였습니다. :)
(▲열심히 뛰고 맛있는 간식을!)
(▲하늘이(가명)는 차타고 병원 가는 중이에요!)
봉사에 참여해주신 임직원 분들의 후기를 들어볼까요?
사랑스런 아이들과 함께해서 즐겁고 아이들 웃음에 제 마음이 더 행복해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한 선물 받은 기분이에요. 정말 감사해요~
- 제작·마케팅 본부 정유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맑고 순수한 에너지와 웃음에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이었어요.
짧은 시간을 보냈지만 아이들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들이 보이더라고요.
저마다 다르지만 사랑받아야 마땅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봅니다.
- LOVE FNC 최혜정
LOVE FNC는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진행될 임직원 봉사소식에도 관심 부탁 드립니다. :)
글: LOVE F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