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FT아일랜드 10주년 콘서트 현장!

LOVE FNC가 문화예술 분야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음악 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지난 8월 26, 27일 FT아일랜드의 10주년 콘서트가 열렸는데요, 프로젝트를 통해 열심히 배우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10주년을 맞이한 FT아일랜드의 콘서트 현장!)

콘서트가 열렸던 한남동 블루스퀘어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팬들로 가득했습니다.

​FT아일랜드는 10주년을 기념하며 23곡이라는 엄청난 세트 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사랑앓이', '라이프', '메모리'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은 팬들로부터 리퀘스트를 받아 새롭게 편곡해 들려주었답니다. 앙코르요청이 계속되었을 땐 ‘테이크 미 나우’, ‘온 마이 웨이’, ‘나무’ 등을 연주했고, 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떼창으로 화답하며 2시간 30분의 공연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10주년 콘서트 중인 FT아일랜드의 모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친구들도 언젠가 이렇게 멋진 무대에 설 수 있기를!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함께 간 우리 친구들 역시 공연 내내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눈을 반짝이며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FT아일랜드

콘서트를 직접 본 친구들의 소감은 어땠을까요? 이들이 더욱 힘을 내어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어제 공연 보면서 제가 가수가 되고 싶었던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그날이 떠올랐고요, FT아일랜드가 열심히 에너지를 쏟는데 그 에너지가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내주시는 숙제도 성실히 해서 우수생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김성빈

처음으로 실력 있는 가수의 콘서트에 가보게 되었는데 가수가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어요! 그리고 가수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좋아하는 팬들의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어요.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FT아일랜드처럼 멋지고 실력 있는 가수가 되어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응원받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 고준혁

서로의 호흡이 좋아서 너무 부러웠고 멋졌습니다. 음악이 꿈인 사람으로서 보고 배울 점이 참 많았습니다. 노래 발성, ​무대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들. 팬들이 FT아일랜드를 향해 함성을 지르고 봉을 흔드는데 보는 내내 짜릿했습니다! 나를 이렇게 좋아해 주고 내 음악을 좋아해 주는, 그래서 나를 향해 소리 지르고 봉을 흔든다고 하면 그 기분을 말로 표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제게 이런 관심과 사랑을 주는 팬들 앞에서 노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싱어송라이터 또는 밴드, 어디에 어울려서 어떤 노래를 하게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 제게 주어진 일을 멋지게 해낼 것입니다. 요즘 잠깐 위축된 저에겐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지은종

(▲FT아일랜드처럼 빛나는 아티스트가 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