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 [캠페인 후기] LOVE FNC 프렌즈가 서울로 7017에 떴습니다! | 2019.11.16 |
화창한 어느 가을날 서울로7017에 LOVE FNC 프렌즈가 떴습니다!
콘텐츠 기획, 그리고 홍보 캠페인까지 직접 진행한 LOVE FNC 프렌즈의 생생한 스토리를 만나볼까요?
(▲ 시민 분들을 만날 생각에 들뜬 LOVE FNC 프렌즈)
힘들지만 재미있었던 캠페인 준비과정
2019년에 진행한 첫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이라 의욕도 넘치고 하고 싶은 것들도 많았지만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한강부터 시작하여 대학교와 여러 곳을 컨택했는데 모두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 때 가능하다고 연락이 온 게 서울로7017! 장소답사도 가고 캠페인을 어떻게 진행할지 구상했습니다.
다음은 콘텐츠 정하기! ‘LOVE FNC를 알리는 동시에 시민 분들이 참여하실만한 좋은 아이템이 뭐가 있을까?’ 함께 머리를 맞대며 회의를 거듭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부터 거리 순으로 학교가 위치한 국가를 그려 넣어 게임 말이 해당 국가에 안착하면 포토카드를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부스에 발걸음을 멈춰 사업설명을 들어주시고 게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기로 하여 직접 꽃시장에서 꽃과 포장지를 사와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하고 준비했습니다.
(▲ LOVE FNC 프렌즈가 직접 만들고 포장한 포토카드와 장미)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밌는 게임!)
(▲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했어요~!)
LOVE FNC와 SCHOOL5025 프로젝트에 귀 기울여주신 시민 분들
드디어 행사 당일, 오전부터 부지런히 부스와 짐을 챙겨 세팅을 시작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FNC 아티스트 사인앨범을 드리는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그간 준비하며 힘들었던 것들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바쁜 직장인들과 관광 온 외국인들이 발걸음을 멈춰 게임도 참여하시고 예쁜 장미와 귀여운 포토카드도 받아가셨습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부터 마실가시던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LOVE FNC와 SCHOOL5025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서포터즈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셨습니다. 작년 DMC페스티벌 이후 1년 만에 SNS 라이브 방송을 켜서 팬 분들, 후원자 분들과도 소통했습니다.
시민 대부분은 LOVE FNC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셨습니다. LOVE FNC가 미얀마와 몽골, 캄보디아에 학교를 짓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주시는 시민 분들을 보니 LOVE FNC 프렌즈도 덩달아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시민들~!)
서울로 홍보캠페인의 주인공! LOVE FNC 프렌즈의 한 마디
서울로를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서며 LOVE FNC와 해외아동지원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게임 참여를 유도하면서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설명하면서, 꽃을 드리고 인사 한마디를 건네면서 저도 너무 뿌듯했습니다!
- LOVE FNC 프렌즈 2기 유경*
서포터즈 활동하면서 시민 분들과 가장 가깝게 만나는 행사다보니 준비하면서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저희를 따뜻하게 찾아주셨고 아이들에게 관심을 많이 나눠주셔서 감사한 하루였던 것 같아요 : )
- LOVE FNC 프렌즈 2기 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부스에 오셔서 선물 뿐만 아니라 LOVE FNC의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 분들과 마주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 LOVE FNC 프렌즈 2기 신지*
(▲ 수고했어요 LOVE FNC 프렌즈~!)
앞으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캠페인에 함께 해주시고 LOVE FNC 프렌즈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신 모든 시민 분들 감사드립니다.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
LOVE F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