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 [펀딩]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지민X설현 기부키트 | 2020.03.17 |
시설에서 자라는 아이가 어른이 되기 위해 넘어야 하는 벽은 일반 가정에서 자라는 아동보다 더 높고 두껍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있다면 세상을 향한 벽은 낮아지고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아이를 따스하게 품어주는 마음으로 AOA 지민과 설현이 첫번째 미얀마 아동 교육비지원 펀딩에 이어 두번째 펀딩을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80여 개의 아동양육시설이 있고, 대다수의 아이들이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시설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세심한 관심 속에서 성장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모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육사 선생님은 하루 24시간 교대로 마음을 다해 아이들을 돌보지만, 요즘같은 시기엔 특히나 부족한 인원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비록 엄마, 아빠의 품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 못지 않게 사랑을 주며 키우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바람입니다.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한 번의 인연으로 끝나지 않고 아이들을 향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차가운 메탈 링을 따스한 실로 감싸안아 매듭지어주세요. 직접 만든 텀블러 백과 일상을 함께 하며 아이들을 응원하고, 색에 따라 희망, 치유, 사랑과 건강의 의미를 담은 키링도 달아보세요. 이번 펀딩의 후원금은 어른이 되기를 준비하는 아동양육시설의 아이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비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하비풀은 취미가 누군가의 일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치를 전하는 소셜벤처입니다. 지민X설현과 함께 마크라메 기부 키트를 통해 여러분과 아이들의 일상이 아름답게 물들기를 바랍니다. 손으로 실을 엮어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기부 키트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을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