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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국내 난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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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배우는 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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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꿈인 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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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는 수많은 민호와 지영이의 꿈을 응원하며
"}},{"type":"paragraph","data":{"text":"부평에는 카렌 난민 공동체가 있습니다. 태국의 국경에 있는 난민촌에서 한국으로 온 카렌 난민은 2020년 6월 기준 15가정 86명이라고 합니다. 이방인으로 외국에서 살려면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영주권 문제, 시민권 문제는 물론이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때 또 요즘 같은 시기는 코로나로 인한 직장과 경제 문제까지. 그러나 이들은 외부 도움에 기대기보다 스스로 자립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한국에서 삶을 이어가기 위해 수고하는 부모님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난민 아이들에게. 민호와 지영이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은 도움이지만 이들에게는 큰 응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꼭 꿈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type":"paragraph","data":{"text":""}},{"type":"image","data":{"file":{"url":"/images/2020_09/16/2020091615022606782100.jpg"},"caption":"","withBorder":false,"stretched":false,"withBackground":false}},{"type":"paragraph","data":{"text":""}},{"type":"paragraph","data":{"text":"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세상을 위해"}},{"type":"paragraph","data":{"text":" LOVE FNC"}},{"type":"paragraph","data":{"text":""}},{"type":"paragraph","data":{"text":"
국내 난민 청소년의 꿈 응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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